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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zyme 암 전이에 길을 터주는 효소가 확인돼 항암제의 새 타깃으로 주목된다. 이엠생명과학연구원 서범구
2013-09-30 16:51:34

 

암 전이 길 터주는 효소 [록스] 저산소 상태 종양서 고발현, 전이 도와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암 전이에 길을 터주는 효소가 확인돼 항암제의 새 타깃으로 주목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포드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과의 아마토 기아시아(Amato Giaccia, director of the department of cancer and radiation biology at Stanford University) 교수 등 연구팀은 「네이처」(Nature)의 4월 27일 호의 「편집자에 대한 편지」(Letters to Editor) 란에 기고한 보고서에서 「록스」(LOX: lysyl oxidase)가 국소화된 저산소 종양의 전신 전이에 필수적인 효소로 밝혀져 종양 전이의 예방과 치료에 유망한 표적으로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국소 종양이 전신으로 확산되려면 이동할 도로가 필요한데, 이번에 록스란 효소가 이러한 도로를 건설해 준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종양을 이동하게 하는 메커니즘은 종양의 기능일 뿐만 아니라 숙주 미세환경의 기능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미세환경 변화들 중 하나는 종양에서 산소 과소 공급, 즉 저산소 상태에 의존한다.
 
  사실 많은 종양은 저산소 상태이며 저산소 종양은 산소가 보다 풍부한 종양보다 훨씬 더 공격적이고 전이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연구팀은 이러한 저산소 상태가 록스란 효소를 생성하는 유전자의 고도 발현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록스가 암세포가 이동할 콜라겐 기질 트랙을 건설해 전이를 돕기 때문에 중요하다. 
 
  그러면 록스를 억제하면 이와 같은 이동을 차단할 수 있을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연구팀은 유전자를 조작해 저산소 조건에서조차 록스를 생성할 수 없는 인간 유방암 세포주를 제작한 다음, 이들 세포를 쥐에 이식해 정상 유방암 세포주를 이식한 쥐와 비교했다.
 
  그 결과 정상 암세포주를 이식 받은 쥐는 전이암을 일으킨 반면, 록스 유전자 결손 암세포주를 이식 받은 쥐에서는 이러한 전이가 없었다. 이는 록스 억제제가 암 전이를 예방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참고 자료

 
  Janine T. Erler, Kevin L. Bennewith, Monica Nicolau, Nadja Dornhofer, Christina Kong, Quynh-Thu Le, Jen-Tsan Ashley Chi, Stefanie S. Jeffrey, and Amato J. Giaccia, "Lysyl oxidase is essential for hypoxia-induced metastasis," Nature 440, 1222-1226 (27 Apr 2006). Letters to Editor
 
  HealthDay News, "Stopping Cancer's Spread," April 26, 2006
 
  Stanford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Press Release, “Stanford scientists identify protein involved in fast-spreading cancers,” April 2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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