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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 장내 미생물, 인체의 영원한 동반자?
2013-10-01 14:46:27

장내 미생물, 인체의 영원한 동반자?


생균제란 숙주, 예를 들면 인체, 가축, 동식물 등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미생물을 이야기한다. Pro는 ~을 향하여, biotic은 생명이란 뜻이니 생명체, 즉 균을 향한다는 긍정적인 의미가 있다면 항생제에 해당하는 antibiotics는 생명체(biotic)에 반하여 (anti)란 의미가 있다.

 

다시 말하면 항생제란 너, 병원균, 을 죽이겠다는 의미이고, 생균제, probiotic은 너와 함께 잘 해보자는 뜻이 된다고나 할까. 병원균에 감염이 되어서 다 죽게 생겼는데 잘해보자니 무슨 이야기인가.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나름대로 항생제의 대안으로, 미리미리 예방한다는 점에서, 흥미있는 점들이 있다.

 

인체에는 평생을 같이 살고 있는 ‘영원한 동반자’ 인 미생물들이 살고 있다.

 

대장을 비롯한 소화기관 (GI track; Gastro Intestinal), 여성의 질 내부, 그리고 피부 등에 붙어살고 있는 미생물 등이다. 대장에는 개인별로는 500-800 종, 전체로는 2000여 종에 이상의 미생물이 우리의 장속에 살고 있다.

 

이들의 80% 이상이 배양해 본적이 없는 미생물이니 그야말로 알려진 것이 별로 없는 환경이다.

 

최근 생물정보학의 발달로 이들의 유전자 정보가 밝혀지면서 이들의 역할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밝혀진 이들의 역할로는 음식소화, 음식물유래 병원균 제거, 장내 면역증강, 비타민 B12, K 제조, 콜레스테롤 저하, 음식중독예방, 독성물질 제거, 항암, 설사방지 등이 보고되고 있다.


이들의 특성중의 하나가 병원성 균을 억제하는 일이다.

 

병원성 균은 주로 외부 음식물을 통하여 전달된다.

 

장내 미생물이 이들을 억제하는 방법은 제한 된 영양분을 본인들이 섭취하여 병원균이 못 자라게 하거나 박테리오신, 젖산 등의 항균작용을 하는 물질을 생산하는 일이다.

 

이런 유익한 균들중에는 젖산을 생산하는 젖산 박테리아 및 바실러스 계열이 많이 보고 되어있다. 장내 균 들의 수, 비율 등은 개인별로 차이가 존재하며 이는 유전적인 요인과 어떤 식사 등을 하는가의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또한 건강 할 때와 아플 때의 장내 균의 패턴은 변하게 된다.

 

따라서 정상적인 균총이 유지된다면 외부병원균에 의한 소화기내의 문제, 특히 대장에 관련된 문제, 예를 들면 설사 등은 정상균총의 유지로 예방 될 수 있다. 병원성 균을 억제하는 일 이외에 장내미생물들이 성인병에 해당하는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중 비만에 관한 실험결과는 흥미롭다.

 

장내 선옥균의 비율이 높으면 비만을 억제할 수 있지만 장내 악옥균 비율이 높으면 비만으로 이어진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선옥균은 전통 발효식품에 많이 들어있는 유산균과 같은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을 총칭하는 말로 발효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장내 세균총 조합에서 선옥균의 비율을 높여줘 비만을 억제하게되고 다이어트등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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