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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이야기 장수와 장내세균
2013-07-30 16:22:01
이엠생명과학연구원

 

 

 

장수와 장내세균

 

최근 신문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40대 이상을 대상으로 농촌건강장수마을 거주자 25명과 도시지역 거주자 44명의 장내 미생물 분포를 분석한 결과, 장수마을 거주자들의 건강에 도움 되는 유산균 비율이 도시거주자들에 비해 3~5배 이상 높았다.”는 기사를 발견하였다.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건강에 도움이 되는 미생물들은 장에서 나쁜 세균의 증식을 방해하고 음식물의 소화흡수를 도와주는 미생물들이다. 여러가지 종류의 세균을 모두 칭하는 말이며 대부분 젖산을 분비하는 세균들이다. 요구르트, 김치, 된장 등을 발효시키는 세균이다. 이런 젖산을 분비하는 좋은 세균들 분만 아니라 유해한 세균들도 존재하고 있다. 과거에는 유익한 장내 세균이 유해한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소화흡수를 돕는 기능만이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에는 유익한 장내 세균은 생식기 부근에서 유해 세균의 증식을 막아서 방광염 등 비뇨생식기의 세균성 질환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고, 면역반응에도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신생아 때 항생제를 사용한 경력이 있는 영유아에서 비뇨기계 감염질환 발생률과 아토피 발생률도 모두 높다는 보고도 있다.

 

 또 같은 연구에서 유익한 세균은 많은 반면에 유해한 세균은 도시인에서는 드물게 발견되는데 장수촌 거주민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고 한다.. 최근 과민성장염 환자가 늘어 났다고 하는데, 이는 장내 장 내 세균분포와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유익한 세균은 소화 흡수를 촉진하는 반면에 유해한 세균은 장 내 발효를 방해하고 설사, 변비, 복통, 가스 등을 유발한다. 따라서 유익한 세균이 적고 유해한 세균이 많으면 장증상이 많아진다.

일부 의학자들은 유익한 장내 세균이 적어지면, 장에서 이상 발효와 장염이 발생하고, 유해 세균의 독소가 장염으로 약해진 장벽에서 세어 나와 미세한 염증을 유발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염증은 면역기능을 교란시키고, 동맥경화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라고까지 유추하지만 아직 확실한 인과관계가 밝혀지진 않았다.

유익한 장내 세균은 요구르트, 김치, 된장 등 발효식품을 만드는 주역이며, 발효식품에 많이 들어 있고, 채소는 이런 세균을 활성화시키는데 꼭 필요한 요소이다. 잡곡밥, 김치, 된장국, 데친 채소는 우리나라 장수촌의 대표식단이다. 그러나 매식이 많은 도시인들의 식단은 전통적인 장수식단과는 거리가 멀고, 발효식품과 유익한 세균을 활성화 시키는 채소의 섭취가 부족하기 쉽다. 특히 기름기가 많은 음식과 튀긴 음식, 그리고 가공 식품 등에는 식품 첨가물이 많이 들어 있고, 장내 세균의 증식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장 내 세균의 정상적인 증식을 방해한다.

우리 나라 선비들이 보리밥 한 그릇에 된장국 한 그릇이라도 마음이 편한 곳이 천국이라 했는데, 이는 현대에도 해당되는 말이다. 스트레스는 건강을 해치고 여러가지 신체 증상을 유발한다. 장 움직임의 장애와 장 내 가스 증식이 그 중 한가지 매우 흔한 증상이고, 이는 “과민성 대장염”이라는 질병이다. 뱃속이 편해야 마음도 편하고 장수한다.

잡곡밥과, 된장국, 김치와 나물 등 집 밥 만세를 또 다시 외쳐야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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