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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이야기 H.pylori 보균아 천식위험 적다.
2013-08-05 12:35:58
이엠생명과학연구원

H.pylori 보균아 천식위험 적다.

 

혈중 Helicobacter pylori가 양성인 어린이는 천식 발병률이 적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에 발표됐다.

뉴욕대학(NYU) 유첸(Yu Chen) 교수와 마틴 블레이서(Martin J. Blaser) 교수는 미국민건강영양조사[National Health and Nutritron Examination Survey (NHANES)]의 소아 7,412례의 데이터를 이용한 연구에서 이번 결과는 어린이의 H.pylori 유무를 조사하면 천식과 아토피 증상 위험을 예측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부염·발진 모두 반비례

NHANES에서 혈중 H.pylori양성은 5세 미만의 천식 발병 및 3∼13세 어린이 천식 이환 양쪽과 모두 반비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3∼19세 소아에서는 H.pylori보균자는 천식에 걸릴 가능성이 25% 적고 3∼13세에서는 가능성이 59%나 낮았다.

첸 교수는 “이번 결과는 H.pylori가 없는게 소아천식 위험을 높이는 원인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3∼19세 어린이에서는 H.pylori의 보균과 천식환자의 과거력 사이에 반비례[오즈비(OR) 0.69, 95%신뢰구간(CI) 0.45∼1.06] 게다가 혈중H.pylori양성과 5세 미만 어린이의 천식 발병 사이에도 강력한 반비례(OR 0.58, 95%CI 0.38∼0.88) 관계가 나타났다.

3∼13세 소아에서는 혈중 H.pylori양성은 현재의 천식 이환과 유의한 반비례 관계(OR 0.41, 95%CI 0.24∼0.69)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H.pylori양성과 과거 1년간 피부염, 발진, 습진의 발병 사이에는 유의한 반비례 관계(OR 0.73, 95%CI 0.56∼0.96)가 나타났다.

천명도 대상자 전체에서 일관적으로 혈중 H.pylori양성과 반비례(OR 0.73, 95%CI 0.56∼0.96)했다.

유아기 천명이 반드시 천식을 나타낸다고는 할 수 없어 2세 미만의 피험자를 제외한 천식의 OR도 추정했으나 3∼19세 소아에서도 역시 천명은 혈중 H.pylori양성과 유의하게 반비례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레이서 교수는 “과거 1개월간의 항균제와 부신피질 스테로이드의 사용, 세대수입, 의료보험상황, 거주환경을 조정해도 추정 결과에는 변화가 없었다”고 말했다.

블레이서 교수팀은 H.pylori 보균자에서는 감수성의 역치를 높게 설정하는 제어성 T세포수가 증가한다는 가설을 세워 놓고 있다.  

H.pylori가 면역 관해 유도하나

“예를 들면 H.pylori가 없는 소아가 2∼3마리 바퀴벌레와 접촉하면 이 소아는 감작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H.pylori가 면역응답을 관리한다면 면역계는 더 많은 바퀴와 접촉해도 감작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바꿔 말하면 소아가 조기에 H.pylori와 만나지 않으면 면역계는 알레르겐에 대한 응답의 조정 방법을 배울 수가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따라서 이러한 소아는 천식을 유발하는 것 같은 염증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한다.

교수는 “최근에는 많은 소아에서 H.pylori의 콜로니 형성이 나타나지 않게 되면서 이는 사람의 마이크로 생태학에서의 큰 변화를 나타낸다. 위에 상주하는 우세한 유기체가 없어지면 어떤 영향이 나올 것이다. 이 영향에는 나중에 위암과 위궤양이 될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긍정적인 면과 소아기 천식이 증가한다는 부정적인 면 양쪽 모두가 있을 듯 하다”고 말했다.

블레이서 교수팀은 최근의 다른 연구(Gut 2008; 57: 561-567)에서 “많은 사람에게 H.pylori는 소아기에는 유익하지만 커서는 해로울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인식에서 볼 때 H.pylori의 위치와 그 근절에 관한 공중보건의 뼈대를 구상할 수 있다”고 말하고 H.pylori치료 및 개입의 계획에서 이 균과 악성종양을 포함한 식도질환, 천식이나 아토피성 피부염, 나아가 비만과 당뇨병 위험감소의 지속적이고도 유익한 관련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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