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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이야기 분리균주가 이미 명명되어 있는 taxon 중 어느 것과 일치하는가를 정하는 것을 동정이라고 한다.
2013-08-13 17:14:28
이엠생명과학연구원

동정 (identification)

분리균주가 이미 명명되어 있는 taxon 중 어느 것과 일치하는가를 정하는 것을 동정이라고 한다. 동정을 위한 시험항목은 분류가 달성된 시점에서 목적균과 근연균의 감별성상 중에서 가장 동정효율이 좋은 것을 선택한다.

분류와 동정은 서로 일치되지는 않지만 분류체계가 정비되고 나서 동정이 가능하게되며, 또한 동정 불능 혹은 동정에 의의를 인식한 시점에서 분류학적 연구가 출발한다. 따라서 분류와 동정은 상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동정을 위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1) 반드시 순수배양을 사용한다. 특히 선택배지평판에서 식균할 때에는 목적균 외에 배지상의 미발육균을 함께 채취하는 경우도 적지 않으므로 목적 집락의 표면의 중심부에서 식균하여 배지에는 백금선이 접촉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2) 동정은 분류계급의 위에서부터 아래로의 개념으로 진행된다.

3) 가능성의 있는 균종을 한정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정보를 이용함과 동시에 상식을 수반시킨다.

4) 예상되는 균종을 기준주 또는 신뢰할 수 있는 참고 균주를 입수하여, 피검균주와 동시에 시험하여 그 결과를 비교한다.

5) 동정을 위한 테스트의 종류를 최소한으로 한다.

6) 분리균주를 동정할수 없을 경우에는 상기의 1) - 5)를 재검토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다시 연구적인 시험을 행한다.

 

 

명명 (nomenclature)

분류(classification)를 위한 모든 분석결과가 독립의 taxon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명명이 필요하게 되며, 학명이 완료됨으로서 분류도 완결될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분류와 학명은 서로 상보적 관계에 있는 것이다. 다른 생물과 마찬가지로, 세균의 이름도 일반명 또는 통속명(informal or vernacular name)과 학명(scientific name)의 2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다. 학명은 라틴어 또는 라틴어화 된 라틴어 이외의 국어임과 동시에 종, 속 및 그것보다 상위의 분류계급에 의해서 정해진다. 또한 종명은 속명 + 종형용어의 2어의 조합, 아종명은 속명 + 종형용어 + 아종형 용어의 3어 조합이고, 목에서 아족까지의 taxon은 그 계급에 따라서 일정한 어미가 붙게된다 (표 1). 따라서 학명은 여러나라에서 공통될 뿐만 아니라, 학명을 보면 그 이름이 어떤 분류계급의 이름인가, 또한 그 이름을 가진 균이 분류학상 어느 위치에 속해 있는가를 알 수 있다.

표 1. 분류학적 계급에 대응하는 어미

계 급

어 미

아목

아과

아족

-ales

-ineae

-aceae

-oideae

-eae

-inae

Pseudomonadales

Pseudomonadineae

Pseudomonadaceae

Pseudomonadoideae

Pseudomonadeae Pseudomonadinae

*아강 (목의 상위)와 속 (아족의 하위)의 사이의 taxon 명은

기준 속 type genus의 어간에 해당하는 어미를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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