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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이야기 장내균은 영양소의 분해작업을 한다.
2013-08-16 10:13:12
이엠생명과학연구원

장에서의 분해와 흡수

“약 6m나 되는 소장의 표면적은 약 200평방미터정도이며 여기에 미융모까지 더하면 그 면적이 약 4,500평방미터에 이른다고 한다. 만약 소장의 표면적이 약 4,500평방미터라면 약 1,400평이 되며 체표면적의 100배 이상의 넓이에서 영양의 흡수가 이루어지는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장의 상태는 매우 중요하다.” 이 광대한 표면적과 미융모에 의한 소장의 영양소의 흡수율을 비약적으로 높이고 있다. 특히 미융모는 폭이 10,000분의 1 mm라는 마이크로의 세계이기 때문에 영양소도 당연히 마이크로 수준이어야만 흡수가 가능해 진다.

과거에는 영양소의 흡수와 관련된 문제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분해라는 중요한 작업에 대해서는 그다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하지만 분해라는 작업이 잘 되지 않으면 영양의 흡수도 잘 이루어지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위일체건강법”은 이 분해라는 대작업에 주목하고 있다.
영양소의 분해에 있어서 결코 빠뜨릴 수 없는 것이 100종류 이상이나 되는 즉, 100조(兆)개나 존재하는 장내균이다.

장내균의 무게는 모두 합하여 1.5kg이 넘으며 한 사람의 장내균을 한 줄로 세우면 지구를 두번 이상 돌 수 있는 길이가 된다.

그러나 지금까지 장내균에 대한 연구는 그다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매스컴의 주목을 받은 일도 없었기 때문에 의료현장에서도 장내균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몇 년전, 0-157균이라는 병원성대장균 소동이 일어났을 때에야 비로소 0-157균이라는 이름을 알게된 의사들도 적지 않다.

또한 100조개의 장내균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 그리고 우리들의 건강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를 알지 못하는 의사들도 많이 있다. 인간의 몸은 약 60조 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그 세포수보다 더 많은 100조 개의 장내균이 장에 존재하는 것이다.
물론 갓난아기는 무균 상태에서 태어난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장내에 이러한 세균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인간의 생존에 있어서 장내균이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결국 인간은 장내균에게 살아갈 터전과 영양을 제공하고 그 대신 장내균은 인간의 건강유지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더구나 그 작용은 장내균이 자신의 생존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려는것과 일치된 이해관계를 보이고 있다. 결국 장내균과 인간은 건강이라는 소중한 보물을 만들기 위해 서로 공생하는 것이다.

영양소를 분해하는 장내균

100조 개나 되는 장내균은 장내에서 같은 종류끼리 서식하며 특히 소장의 끝 부분부터 대장에 걸쳐 집단으로 살아가는 균을 “장내 세균총” 혹은 “장내 플로라”라고 부른다.
‘플로라’라고 하는 것은 ‘꽃밭’이라는 의미로 그것을 현미경으로 보았을 때 마치 화초가 무성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 장내 플로라를 만드는 균 중에서 특히 우리들과 공생관계에 있는 것은 ‘유익균’이다.

물론 이것 역시 ‘사위일체 건강법’을 연구하는 동안 얻게 된 하나의 결론이다.
흔히 영양소의 분해는 소화효소가 한다고 생각한다. 즉, 장내균이 분해하고 있다는 생각
은 거의 하지 않는 것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분해 작용은 장내균이 하고 있다.

장내균이 영양소를 분해한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 재미있는 사례를 살펴보자.
우리는 가끔 TV를 통해 파푸아뉴기니의 산간지방에 사는 사람들을 보기도 하는데 그 때마다 그들의 늠름한 근육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그들이 먹는 주식은 사고야시라는 나무에서 추출한 사고야시 전분이며 그 이외에 타로이모, 야무이모, 그리고 바나나 등 탄수화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그들이 생선이나 육류를 입에 대지 않으면서도 근육질의 건강미를 자랑하는 비밀은 바로 장내세균에 있다.

그들의 장내에서는 장내균이 타로이모 등에 함유된 탄수화물을 단백질로 바꾸는 작용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이 전분일지라도 그 정도로 휼륭한 체격과 근육질의 늠름한 신체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처럼 장내균은 영양소의 분해작업을 한다. 물론 소화효소도 영양소의 분해에 작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위에서 소화된 영양분이 미융모의 위에 오면 끝 부분에서 소화효소가 영양소를 향해 분비되는 것이다.

그러면 이 소화효소와 유익균의 작용으로 영양분은 흡수되는 단위로 분해되며 최종적으로 전분은 포도당으로, 단백질은 아미노산 (혹은 펩티드)으로 그리고 중성지방은 지방산과 글리세린으로 분해되어 미융모 속에 둘러쳐져 있는 모세혈관으로부터 영양흡수 세포로 흡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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