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미생물이야기



미생물이야기 “박테리오파지 요법을 시급히 도입해야 합니다. 확실히 효능이 있기 때문이죠. 또한 완벽히 자연의 이치에 맞는 치료법입니다.”
2013-08-16 14:58:46
이엠생명과학연구원

박테리오파지는 비교적 인체에 무해한 편이다. 이들은 지구에 사 는 생명체 중 가장 흔한 축에 속한다. 흙, 음료수, 하수도 등 어디에 서나 볼 수 있다. 인체 내에도 수십억 마리나 살고 있다. 하지만 인체 세포는 공격하지 않으며, 오직 박테리아만 공격한다.

“박테리오파지 요법을 시급히 도입해야 합니다. 확실히 효능이 있기 때문이죠. 또한 완벽히 자연의 이치에 맞는 치료법입니다.”

또한 한 사람의 몸에서 다른 사람의 몸으로 옮겨 다니지도 않는 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박테리아의 면역력을 무력화시킨다는 것. 다시 말해 박테리아가 박테리오파지에 대해 면역력을 확보하려 고 하면 오히려 화를 당한다는 것이다. 박테리오파지는 생명체이기 때문에 숙주가 되는 박테리아를 효 과적으로 죽일 수 있도록 상대방에 맞춰 끊임없이 변화하고 적응한다.

박테리오파지 요법은 항생제에 내성을 쌓는 박테리아의 능력을 무력화시킬 수 있으며, 박테리아를 잡기 위해 더욱 강력한 신약을 개 발할 필요성도 없앤다. 하지만 다분히 역설적인 문제가 있다. 박테리오파지는 상황에 맞 게 끊임없이 자신을 바꾸는 능력 때문에 유용한데, 바로 이 점 때문 에 미국의 규제 당국은 박테리오파지를 쉽사리 승인하지 못하는 것이다. 박테리오파지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인체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보고는 없었다. 하지만 인체 내에 정상적으로 정착하지 못한 박테리 오파지가 다른 박테리오파지와 유전자를 교환해 외래 단백질을 생 산, 전혀 새로운 종으로 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FDA의 대변인 카렌 릴리는 인간 치료용으로 사용되는 박테리오파지를 생물학 제품으로 분류해 규제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는 바이러스가 임상실험에서 심각한 돌연변이나 변화를 일으킨다 면 환자에게 아무 해가 없다고 할지라도 그 실험은 중지돼야 한다는 뜻이다.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캘리포니아 대학의 미생물학자 폴 술람 은 바이러스가 다른 바이러스와 유전자를 교환했을 때 어떤 방식으 로 돌연변이가 일어날 지 장담할 방법은 없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대형 제약회사들은 박테리오파지 약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 술람은 이렇게 말한다. “FDA의 입장도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박테리오파지는 큰 위험을 안고 있기 때문이죠. 바이러스가 유 전 소재를 교환할 능력이 있다면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경계하게 됩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지동 KAIST문지캠퍼스강의동L605호 대표이사:(원장)서범구 사업자번호:314-86-01479
전화번호:1800-0250 팩스번호:07074559748 관리자이메일:puom9@naver.com
이엠생명과학연구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