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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이야기 파라티푸스 A균 (S. serovar Paratyphi A)
2013-08-16 17:38:44
이엠생명과학연구원

티푸스균(Salmonella serovar Typhi)
                 파라티푸스 A균 (S. serovar Paratyphi A)

 

 장티푸스는 티푸스균, 파라티푸스는 파라티푸스 A균에 의해서 일어나는 감염증입니다. 넓은 의미로는 살모넬라속균으로 분류됩니다.
우리나라의 장티푸스 환자는 인구1 0만명당 1 0명 이상의 높은 발생률을 보이다가 환경위생의 개선 등으로 1 9 7 0년대 말 이후 발생률은 현저히 줄었다.
그러나, 환자나 보균자의 대소변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에 의해 매년 수백명의 환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감염경로

이러한 감염증은 사람에게만 일어나고, 환자나 증상이 없는 감염자의 변, 오줌에 의해서 오염된 식품이나 물을 통해서 입으로 들어옴으로써 감염됩니다(경구 감염). 드물게 접촉 감염도 일어납니다.
감염에 필요한 균의 양은 다른 살모넬라속균에 의한 위장염에 비해서 소량이라고 합니다.
원인이 되는 식품으로는 굴 등의 패류의 생식이나 두부, 샐러드 등이 있습니다.

 

 

장티푸스(typhoid fever)

장티푸스는 과거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염병 중의 하나였으나 점차 감소하여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1년에 200여 명의 환자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장티푸스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은 수인성으로 발생하던 장티푸스 환자가 상하수도 시설이 정비되면서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Salmonella typhi균에 의해서 발생하며, 환자와 보균자의 대소변이나 장티푸스균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을 먹고서 6∼14일 뒤에 지속적인 발열, 권태감, 식욕부진, 느린 맥박, 설사 후의 변비와 허리 부분에 장미 같은 발진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급성 열성 전신질환 전염병입니다.  
 
 장티푸스는 살모넬라 균(Salmonella typhi)에 의해서 발생하며 주로 환자나 보균자의 대소변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에 의해 전파됩니다. 장티푸스균은 사람만을 병원소로 하므로 사람 사이의 전파경로만 차단하면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백신은 있으나 전 국민이 예방접종을 받을 필요는 없고,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큰 사람이나 장티푸스에 걸려 타인에게 전염시킬 위험이 큰 사람만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장티푸스의 특징적 소견인 발열과 복통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발열은 75% 이상에서 관찰되는 데 반하여 복통은 20~40%에서만 보입니다.
장티푸스의 잠복기는 보통 10~20일이지만 침입한 세균 수에 따라서 차이가 커 3~56일까지 보고되고 있습니다.
발열은 처음부터 나타나며, 상기도 감염증이 아니면서 열이 4~5일 계속되면 장티푸스를 생각해야 할 정도입니다.
다른 초기 증세들은 비교적 서서히 시작되며 몸이 나른하고 식욕이 떨어지고, 두통, 사지통, 관절통이 나타나며, 설사를 하는 환자도 있지만, 변비가 더 많고 복통도 생깁니다. 발병 1주 말이 되면 두통, 특히 심한 전 두통이 나타나고 정신이 흐려지고 혀에는 두터운 백태가 끼고 피부는 건조하고 지름이 2~3mm인 장미진이 가슴이나 배에 나타납니다.
장미진은 비교적 특이한 소견으로, 손가락 끝으로 누르면 일단 없어졌다가 손가락을 떼면 다시 나타나고, 약 30%에서 첫 주에 나타나서 2~5일 후 없어집니다.
발병한 지 2주째에 접어들어도 고열이 계속 되고 주위에 대한 관심이 없어지고 불안해하고 깊이 잠들지 못하고 심하면 헛소리를 하고 의식을 잃기도 합니다.
환자는 식욕을 잃어 먹지 않지만 배는 팽창하고 회맹부에는 압통이 나타나며, 설사하는 환자가 많아지고 경한 장 출혈로 혈변이 나오며 간장과 비장이 커진 것을 알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발병 3주째가 되면 환자는 건드려도 반응이 없고 정신없이 허공을 쳐다보면서 헛소리도 하며 복부는 더 팽창되어 장 출혈이나 장천공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합병증이 생기지 않으면 3주 말에는 고열이 차츰 떨어지기 시작하여 4주 말까지는 해열되면서 회복되기 시작합니다.
그 외 합병증으로는 췌장염, 간이나 비장 농양, 심내막염, 심외막염, 고환염, 간염, 수막염, 신장염, 심근염, 폐렴, 관절염, 골수염, 이하선염이 있습니다.
 
[진단]
혈액 또는 대변배양에서 장티푸스균(Salmonella typhi)을 동정하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혈액배양 양성률은 발병 첫 주 이내가 90%로 가장 높으며, 3주째에도 50% 정도가 나타나고, 이후 점점 감소합니다.
대변배양에서는 1주쯤 지나서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점점 증가하여 3주째 약 75%의 양성률을 보이며, 이후 감소한다.
소변배양도 유사한 양상을 나타낸다.
혈청검사는 O 항원 응집 역가가 4배 이상 증가하는 경우 양성으로 판정하지만, 그 유용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습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수액요법과 항생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약물로는 Chloramphenicol, Amoxicillin, Trimethoprime-sulfamethoxazole, Quinolone(17세 이상), 3세대 Cephalosporin을 사용하나, Chloramphenicol은 장티푸스의 특효약이지만 부작용으로서 골수기능을 억제하여 재생불량성 빈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발열을 동반한 점액성 설사

- 1종 법정 전염병

- 인간만이 전염시킴. 인수공통전염병× : 담즙에서 오래 생존하여 만성 보균자가 존재

소변이나 대변에서 1년 이상 S.typhi를 배출할 때

치료 : 아목사실린/TMP-SMX/퀴놀론, 담관계 합병증 있을 때는 담낭절제술

- M세포 : Peyer's patch위에 위치해 있는 세포로, 원래는 항원을 도입하여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역할

- 장관계로 들어와 M cell 통해 들어와서 macrophage에 먹혀도 살아서 림프절로 → 1차 균혈증 → 간, 폐, 지라, 골수, 림프절 등 RES에서 증식 → 2차 균혈증

- 잠복기 : 3~21일

- 특징적으로 3~4일간 계단식 상승

- Rose spot : 1주일 째 가슴에 나타나는 1~5mm 크기의 반점상 구진

- 진단 : WBC 정상, 배양 검사로 진단. Widal test

- 합병증 : 소장의 심한 출혈, 천공 발생 가능

치료
- 클로람페니콜 : 과거 장티프스 치료의 주축

효과 신속, 저렴, 내성 균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환자에서 치료 효과

문제점: 다제 내성균에 듣지 않으며 중대한 부작용 존재(골수 억제, 재생 불능성 빈혈, 용혈성 빈혈), 높은 재발율

일반적으로 권장하지 않으나 가난한 나라에서는 아직도 경제적인 이유로 이용하고 있다.

- 3세대 세팔로스포린 또는 시프로플록사신이 DOC

- 치료 후 7일~14일 경에 전형적인 증상이 다시 나타남

- 기간이 짧고 증상도 덜하다.

만성 보균자
- 정의 : 1년 이상 소변이나 대변에서 S. typhi를 배출할 때

- 여성, 담도계 이상, 위장관 종양에서 증가

- 만성 보균자의 치료 : amoxicillin, TMP-SMZ (chloramphenicol 치료로는 정균제이므로 재발의 위험이 높고 보균자를 치료하지 못한다.) 
 
장티푸스 예방에는 수질 관리, 식품 관리, 개인위생관리 및 환경위생의 개선과 더불어 만성 보균자의 발견 및 처치가 중요합니다.
만약 환자나 보균자는 강제적으로 격리병원에 입원시키고, 환자가 있었던 곳이나 화장실, 사용한 의류·식기·물건 등을 소각하거나 철저하게 소독하도록 합니다. 또한, 병이 유행하기 전에 예방주사를 맞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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