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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이야기 우리 인체 내에서 영양분을 흡수하는 세포는 소장에만 있다.
2013-08-16 17:54:03
이엠생명과학연구원

음식물이 인체 내에서 소화되는과정을 정리해보면
먼저 입에서는 탄수화물이 소화되기 시작하고, 위에서는 입에서 1차 소화된 탄수화물의 2차 소화와 단백질이 소화된다.
또 소장에서는 췌장에서 분비된 지방 소화효소인 리파아제와 단백질 소화효소인 트립신으로 지방과 단백질을 소화하는 한편, 입과 위에서 덜 소화된 탄수화물까지도 분자 단위로 분해해 인체가 이용할 수 있는 크기의 영양소로 변환시킨다.
최종 분자 단위로 분해된 영양소는 소장에서 흡수되어 간을 거쳐 혈액과 림프관을 타고 전신에 전달된다
 
그런데 우리 인체 내에서 영양분을 흡수하는 세포는 소장에만 있다.
소장의 길이는 6-7미터 정도인데 그 내강(內腔)에는 무려 3천만개의 장융모(腸絨毛)가 있으며, 이 장융모에는 각각 5천개의 영양흡수세포가 붙어있다.
 
따라서 소장 전체의 영양흡수 세포는 모두 천오백억개에 달하며 이 많은 영양흡수 세포가 분자단위로 분해된 영양소를 흡수해서 혈관으로 옮기는 것이다.
음식물에 들어있던 대부분의 영양소는 이처럼 소장에서 혈관으로 흡수되며 소화되지 않고 남은 잔류물은 대장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대장에서는 주로 수분과 전해핵이 흡수되며 남은 잔류물은 배설될 때까지 대장에 머물러 있게 된다.
 
대장에는 100종,100조 마리에 이르는 세균이 세균총(細菌叢)을 이루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이 세균의 질이 건강을 좌우한다는 사실이다.
즉 유익균(有益菌)이 많으면 건강하고 대장균이나 웰시균(사람이나 동물의 장내 또는 물에 존재하는 세균으로 열에 강하고,장시간 끓여서 만드는 카레나 스튜등에 발생하는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유해균)이 많으면 병이 된다.
유산균이나 비피더스균(20종이상 있음)이 유익균이며 이들이 장내 세균총을 지배하고 있으면 우리는 건강하게 되는 것이다.
 
나무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는 영양원인 땅이 옥토일 경우, 나무는 5천년도 살 수 있다.
그런데 그 땅이 산성화되어 있거나 영양분이 없는 황폐한 땅이라면 그 나무는 얼마나 생존할 수 있겠는가?
나무가 잘 자라도록 영양재를준다고 해서 오래도록 건강하게 자라겠는가. 그렇지 않다. 
  
우리 인체도 마찬가지다.
우리몸의 뿌리와 같은 소장과 대장이 부패균으로 꽉 차있다고 가정해 보자.
소장은 영양분을 제대로 인체내에 공급할 수 없을 것이며 대장은 부패균으로 인해서 독소로 가득 찰 수밖에 없다. 따라서 장내 세균총의 세균 질이 우리의 건강을 좌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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