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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이야기 자연계에 존재하는 미생물이 오염물질을 섭취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2013-08-19 09:57:34
이엠생명과학연구원

자연 정화작용이라고도 한다. 사람이나 동식물에 자연 치유능력이 있듯이 자연에도 환경오염물질을 정화하는 힘이 있다. 이러한 힘은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작용의 결과이다.

물리적 작용에는 희석, 확산, 침전 등이 있다. 유량이 풍부한 하천이나 호소에 오염물질이 유입될 경우 많은 양의 물과 섞이는 희석, 시간이 흐름에 따라 오염물질이 가라앉는 침전, 그리고 여과 작용 등에 의해 오염물질의 농도가 낮아진다. 물리적 작용은 정체된 물보다는 흐름이 활발한 물에서 잘 일어난다.

화학적 작용에는 햇빛에 의한 오염물질의 분해, 산소와의 결합으로 이루어지는 산화작용, 중화 등이 있다. 자정작용 중에서 화학적 작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물리적 작용이나 생물학적 작용에 비해 적다.

생물학적 작용은 수중의 여러 생물에 의해 오염물질이 분해 되는 작용을 말한다. 자연계의 자정작용 중에서 오염농도를 낮추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은 생물학적작용이다. 특히 수질 오염물질을 없애는 데 있어서 생물학적 작용이 차지하는 역할은 절대적이다. 생활하수나 산업폐수 속에 있는 유기 오염물질은 물속에 사는 미생물의 영양분이 되기 때문이다. 물 속에 사는 이끼나 수초 같은 생물도 환경오염물질을 정화하는 데 적지 않은 역할을 한다. 수질 오염물질을 처리하는 ‘활성오니법’이나 ‘회전원판법’ 등도 자연계에 존재하는 미생물이 오염물질을 섭취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생물학적 작용은 물 속에 녹아 있는 산소의 양에 큰 영향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용존산소량이 많을수록 생물학적 작용이 활발해진다. 고인 물보다 흐르는 물에서 자정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이유는 산소량이 많아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생물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자정작용은 물속에서뿐 아니라 대기 중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오염된 공기를 희석시키는 바람, 대기오염물질을 씻어내는 비, 오염된 공기를 침전, 여과시켜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는 나무 등이 자정작용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오염이 지나칠 경우 자연의 정화작용은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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