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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enzyme 미로시나제 효소가 설포라판 생성, 흡수 촉진시켜
2013-08-22 14:55:59
이엠생명과학연구원

브로콜리 너마저? 알고 먹으면 항암효과 두~배

미로시나제 효소가 설포라판 생성?흡수 촉진시켜

 

 

브로콜리의 항암효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브로콜리 싹(broccoli sprouts)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즉, 브로콜리 또는 브로콜리 분말 보충제와 브로콜리 싹을 함께 섭취하면 항암효능을 2배 가까이 끌어올릴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는 것. 미국 일리노이대학 식품과학?영양학부의 엘리자베스 H. 제퍼리 교수 연구팀은 학술저널 ‘영양과 암’誌(Nutrition and Cancer) 1월호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건강한 남성들이 글루코라파닌이 다량 함유된 반 정제(Semi-Purified) 브로콜리 분말과 브로콜리 싹을 섭취했을 때 나타난 설포라판의 흡수 및 배출’.

제퍼리 교수는 “브로콜리를 매주 3~5회(servings) 섭취하면 충분한 항암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이를 위해서는 미로시나제(myrosinase) 효소를 필요로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로시나제 효소의 작용이 없으면 브로콜리 속 항암?항염증 물질인 설포라판(sulforaphane)이 제대로 생성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라는 게 제퍼리 교수의 설명.

특히 브로콜리를 과도하게 조리하면 미로시나제 효소가 파괴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할 것이며, 브로콜리 분말 보충제의 경우 설포라판 전구체인 글루코라파닌(glucoraphanin)이 들어 있을 뿐, 미로시나제 효소가 함유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점을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연구에 참여했던 같은 대학의 제나 M. 크레이머 박사는 “브로콜리 싹의 경우 미로시나제 효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브로콜리 싹에 들어 있는 미로시나제가 설포라판의 생성을 촉진하고, 브로콜리 분말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 또한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소규모 예비시험을 진행했었다.

시험은 4명의 건강한 남성들을 피험자로 충원한 뒤 4회에 걸쳐 식사를 할 때 각각 브로콜리 싹 2g, 브로콜리 분말 2g 또는 두가지를 함께 섭취토록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피험자들이 식사를 마친 후 3시간이 지났을 때 연구팀은 혈액과 소변 샘플을 채취해 설포라판 대사산물의 수치를 측정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브로콜리 싹과 브로콜리 분말을 함께 섭취한 피험자들에게서 설포라판 흡수량이 2배 가까이 증가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여기에 속한 피험자들은 아울러 혈액과 소변 샘플 속 설포라판 대사산물이 빠르게 생성되고, 그 수치 또한 훨씬 높게 나타났음이 눈에 띄었다.

제퍼리 교수는 “브로콜리 싹에 함유된 미로시나제 효소가 설포라판 생성을 촉진했을 뿐 아니라 브로콜리 분말 속 전구체에도 힘을 보탰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말로 이번 시험에서 도출된 결과를 풀이했다.

이밖에도 설포라판을 함유하고 있어 브로콜리와 함께 섭취하면 괄목할만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식품들로 제퍼리 교수는 겨자와 연겨자, 무, 아루굴라(arugula; 샐러드용 양배추의 일종) 등을 꼽았다.

제퍼리 교수는 “브로콜리 싹이나 겨자 소스(sauce)를 곁들이지 않고 과도하게 조리한 브로콜리를 먹는 이들은 별다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조리방식과 관련해서는 브로콜리를 2~4분 동안 찌는 것이 효소를 파괴시키지 않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제퍼리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가 브로콜리 식품들의 개량에 접목되어 보다 효과적인 식품의 개발로 귀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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