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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enzyme 효소저지물질 제거 방법
2013-08-22 15:50:02
이엠생명과학연구원

우리 몸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효소(1)가 있어야 한다. 신진대사(2)효소가 필요하고, 소화효소와 음식물에서 얻는 효소가 필요하다. 만약 음식물로부터 충분한 효소를 얻지 못하면, 췌장(3)에서 그만큼 더 많은 효소를 만들어 내야 하므로 췌장이 무리하게 된다. 이러한 무리는 결과적으로 신진대사 효소 부족 현상이 생기게 되어 여러 가지 질병이 생기게 되는 원인이 된다. 만성 퇴행성 질환이 발병되기 쉬우며 심지어는 우울증까지 생길 수 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있어서 오랜 시간 고생하던 환자들은 당뇨병에 잘 걸리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나는 한 번도 소화가 잘 안 된 적이 없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소화기에 자신을 가진 사람들 중에는 오히려 당뇨병 때문에 고생하는 환자들이 종종 있다. 왜냐하면, 당뇨병은 신진대사 효소가 부족해서 생기는 병이기 때문이다.

음식물은 건강에 매우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데, 문제는 인간의 식품으로 사용되는 가축들이 여러 가지 질병들 때문에 고통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산업과 공해 문제 때문에 공기와 물과 땅이 오염되면서 가축들이 질병에 시달리게 되었는데, 그런 가축의 고기를 섭취하기 때문에 인간도 가축과 같은 질병에 걸리게 된다. 암 역시 암에 걸린 가축의 고기를 섭취한 인간에게 옮겨지게 된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물론, 암에 걸린 가축의 고기를 먹은 사람들 모두가 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고, 그중에서 저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암이 발병되는 상황이 생기는 것이다. 저항력이 강한 사람은 암세포가 생겼다고 할지라도 면역시스템에서 이를 즉각적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암에 걸리지 않게 된다. 대부분 사람은 비록 의사에게 암이라는 진단을 받지 않았을지라도 몸속에 암세포가 있는 경험이 있다. 체내에 암세포가 발생했지만, 저항력과 면역시스템이 강하기 때문에 암이 자리를 잡지 못했던 것이다.

육식의 해로움을 많은 사람이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근래에 들어서 채식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채식으로 식생활을 바꾼 다음, 충분한 지방과 영양을 얻기 위해서 견과류를 먹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견과류를 섭취하면 소화가 잘 안 되고 속이 답답해서 먹기 어렵다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왜 이런 문제가 생길까? 왜냐하면, 씨앗류나 호두, 피칸,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 그리고 현미나 콩 같은 통곡류에는 효소저지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효소란 주로 단백질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씨앗이나 견과류나 통곡류에 포함된 효소저지물질이 인체 내에 들어가면 효소를 비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어 소화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효소저지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식품 속에서 그것을 제거해 낼 수 있다면, 효소의 비활성화도 막을 수 있고 씨앗과 견과류나 통곡류 속에 있는 풍부한 영양과 효소들을 섭취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바로 여기에 효소저지물질에 대한 이해와 그 제거 방법의 중요성이 있는 것이다.

효소저지물질 제거 방법

어떻게 하면 효소저지물질들을 제거해 낼 수 있을까? 효소저지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아주 단순한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견과류를 물에 담가 놓는 것이다. 견과류를 물에 담가서 불리면 효소저지물질이 중화됨에 따라서 식품 속에 있는 효소들이 활성화되어 비타민이나 광물질이 소화흡수되기 쉬운 상태가 될 뿐 아니라 견과류 속에 있는 글루텐(4) 성분이 소화가 잘 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이처럼 효소저지물질이 중화되면, 식품 속에 있는 효소가 활성화되어서 여러 가지 좋은 결과들이 생기게 된다. 또한, 견과류에는 화이틱 에시드라는 산이 있는데, 이것은 식품 속에 있는 광물질이 체내에서 흡수되기 어렵게 만든다. 그러나 견과류를 물에 담가서 불릴 때에 이런 물질들이 중화되거나 사라지게 된다.

그렇다면, 견과를 몇 시간이나 물에 넣어서 불리면, 효소저지물질들을 중화시킬 수 있는가? 아몬드의 경우, 12시간 물에 담가 놓으면 효소저지물질이 중화된다. 호두와 피칸은 4시간, 캐슈너트는 2~3시간, 골든 플랙씨드는 6시간, 그리고 채식을 하는 어린아이들이 꼭 섭취해야 하는 해바라기 씨앗은 8시간을 상온의 물에 넣으면 효소저지물질들이 중화되는데, 이때 물은 반드시 깨끗하게 정수시킨 물이어야 한다. 효소는 열과 화학물질과 방사선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염소 성분이 있는 수돗물에 견과류를 담가 놓으면 효소가 파괴되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

물에 담가 놓았던 견과류를 건져서 깨끗한 천에 올려놓아 물기를 뺀 다음, 블렌더나 믹서에 갈아서 사용해도 되지만, 한동안 보관하기를 원하면 건조기에서 섭씨 41도(화씨 105도)로 몇 시간 말린 후, 유리병에 넣고 뚜껑을 잘 닫아 공기 접촉을 피하게 함으로써 산화 과정을 막아 준다. 이때 보관 장소는 냉장실이 가장 좋다. 참고로 효소는 너무 낮은 온도에서도 죽어버리기 때문에 냉동 보관은 바람직하지 않다.

효소저지물질이 있는 그대로의 견과류를 섭취하면, 몸에서 그것을 소화하기 위해서 지나치게 많은 효소를 공급해 주어야 하므로 효소를 만들어 내는 췌장이 과로하게 되어 췌장의 크기가 점점 더 커지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뇌는 반비례적으로 그 크기가 줄어들게 되어, 두뇌의 기능이 저하된다. 아이들은 사춘기가 되면 식사량이 늘어나면서 신장도 갑자기 크게 되는데, 이때 정제된 전분(빵, 국수, 흰밥, 과자 등)과 우유, 치즈, 계란 등을 많이 섭취하면, 몸은 잘 자라지만 학교 성적이 현저하게 저하되고, 얼굴이 미련해 보이고 지성미가 떨어지면서 게을러지고 바보스럽게 변하는 현상이 어떤 아이들에게 나타날 수 있다. 췌장에서 만들어 내는 효소들이 지나치게 소화작용에 많이 소모됨으로써 신진대사에 필요한 효소들이 부족하게 되어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효소저지물질을 중화시킨 아몬드와 대추를 갈아서 우유를 만들어 먹으면, 그 어떤 우유보다도 맛있고 영양과 생명이 풍부한 식품이 된다. 해바라기 씨앗 1숟가락에는 계란 한 개와 비교할 수 있는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다. 모든 종류의 계란에는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해바라기 씨앗을 섭취함으로써 계란을 대용할 수 있다. 주부들은 음식을 조리할 때, 효소를 파괴하지 않고 잘 활성화할 수 있게 조리하는 법을 깊이 연구해야 한다. 가족들에게 살아 있고, 생명력이 있는 식사를 공급하는 방법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1) 효소 : 효소란 생물의 몸속에서 작용하는 촉매로서, 적은 양이 있어도 화학 변화가 빠르고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작용하는 물질이다. 효소는 주로 단백질로 되어 있으며, 술·간장·치즈 따위의 식품 및 소화제 따위의 의약품을 만드는 데 쓴다.
(2) 신진대사 : 생물체가 몸 밖으로부터 섭취한 영양물질을 몸 안에서 분해하고, 합성하여 생체 성분이나 생명 활동에 쓰는 물질이나 에너지를 생성하고 필요하지 않은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
(3) 췌장 : 포도송이를 뉘어 놓은 모양의 기관으로 이자라고도 하며 위의 아래쪽 뒷부분에 있다. 길이 15㎝, 너비 3㎝ 정도의 약간 회식을 띤 분홍색 기관이다.
(4) 글루텐(gluten) : 밀, 보리 등에 들어 있는 단백질의 혼합물이다. 밀가루 반죽을 부풀게 하는 끈끈한 물질로, 밀가루에 물을 넣고 반죽하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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