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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enzyme 효소 이상에 의한 선천성 용혈성 빈혈 (Enzymatic defects)
2013-08-22 15:51:43
이엠생명과학연구원
개요  
 
적혈구 구조 이상에 의한 용혈성 빈혈 중에서 적혈구의 형태학적 이상에 의한 용혈증(구상 적혈구증 등) 다음으로 발생빈도가 높은 것이 적혈구 효소 이상에 의한 것입니다. 다음 네 가지 조건에 부합할 경우에는 우선 적혈구 내 대사이상에 의한 용혈성 빈혈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즉 면역학적 용혈의 증거가 없으며, 감염증이나 혈액 응고 이상 같은 적혈구 소모 현상의 원인이 없고, 적혈구의 형태학적 이상을 발견할 수 없으며, 혈색소 합성에 있어서 양적 및 질적 결함이 없는 경우입니다. 적혈구 내에는 2가지 당대사 경로, 즉 Embden-Meyerhof 혐기성 대사 경로와 hexose monophosphate 단락 경로가 있으며, 이들 중에서 특히 효소 pyruvate kinase (PK) 와 glucose 6-phosphate dehydrogenase(G-6-P-D)의 부족으로 ATP와 NADPH의 생산 저하를 초래하고, 이는 각각 용혈의 원인이 됩니다. 일명 선천성 비구상 적혈구성 용혈이라고도 하며, 구상 적혈구가 없고 삼투압 취약성 검사는 정상이나 자가 용혈 검사는 증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정의  
 
적혈구의 대사과정에 필요한 효소 중 하나라도 결핍이 있을 경우에 용혈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질환이며, 주된 것이 Embden-Meyerhof 혐기성 대사 경로의 pyruvate kinase(PK) 효소 결핍증과 hexose-monophosphate 단락 경로에 관계되는 효소인 glucose-6-phosphate dehydrogenase (G-6-P-D)의 결핍증이 있습니다.
 
 
증상  
 
  1. Pyruvate kinase 결핍증 효소 결핍에 따라 용혈성 빈도의 정도가 다릅니다. 경증인 경우에는 경한 정도의 혈색소 감소(8-10g/㎗), 경한 황달, 경한 비장 비대 및 망상 적혈구 증가가 있으나 심한 결핍증인 경우에는 빈번한 적혈구 수혈이 요구됩니다. 특히 신생아기에는 심한 고빌리루빈 혈증이 대부분 동반되기 때문에 교환수혈이 필요하게 됩니다.
  2. Glucose-6-phosphate dehydrogenase 결핍증 일반적으로 glucose-6-phosphate dehydrogenase 결핍에 의한 용혈 정도는 산화제 자극의 정도, 성별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원인/병태생리  
 
Glucose-6-phosphate dehydrogenase는 적혈구의 hexose monophosphate 대사 경로에 절대 필요한 효소로 결핍시에는 적혈구내에 산화제가 축적되어 적혈구 자체가 손상을 입게 됩니다. 용혈은 주로 산화성 약제(아스피린·설파제·항 말라리아제 등)의 복용 24 ~ 48시간 후에 나타나며 특히 fava콩은 강한 급성 중증 소견을 보입니다. Pyruvate kinase(PK) 효소는 Embden-Meyerhof 혐기성 대사과정 중 ATP를 합성하는 2가지 단계 중 하나에 관계하고 있어 결핍시에는 ATP 생성에 장애를 가져와 자연적으로 적혈구 생존 기간이 단축됩니다. ATP 생성 장애는 계속적인 것이므로 glucose-6-phosphate dehydrogenase 결핍증과는 다르게 유발 인자 없이도 계속 용혈 현상이 일어나며 비장 비대가 있게 됩니다.
  1. Glucose-6-phosphate dehydrogenase 결핍증 가장 흔한 효소 결핍에 의한 용혈성 빈혈로 성염색체 열성 유전되며 이 효소를 관장하는 유전자는 X-염색체 내에 존재하므로 원칙적으로 남자에게 발생합니다. 지중해 연안 국가, 아프리카, 중국 남부에서 높은 빈도로 나타나며, 우리 나라에서는 아주 드뭅니다.
  2. Pyruvate kinase 결핍증 이 효소에 관한 유전인자는 1번 염색체의 21번 부위에 있으며 상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됩니다.
 
 
진단  
 
진단은 효소의 활성도가 심하게 떨어진 것으로 할 수 있습니다. Pyruvate kinase 결핍증은 쿰스(Coombs) 검사가 음성이고 말초혈액 소견상 적혈구막이 불규칙하게 위축된 것을 관찰할 수 있고 PK 효소의 정량 검사로 확진할 수 있습니다. Glucose-6-phosphate dehydrogenase 결핍증은 우선 쿰스 검사가 음성이면서 감염이나 원인 약물을 복용한 적이 있을 때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말초혈액을 특수 염색하면 특징적인 소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과/예후  
 
Glucose-6-phosphate dehydrogenase 결핍증의 경우 용혈은 주로 산화성 약제(아스피린·설파제·항말라리아제 등)의 복용 24 ~ 48시간 후에 나타나며 특히 fava콩은 강한 급성 중증 소견을 보입니다.
 
 
합병증  
 
신생아기에는 심한 고빌리루빈혈증이 대부분 동반되어 교환수혈을 필요로 하게 되고, 심한 용혈 증상으로 심폐증상이 생기거나 골수 무형성 발증이 올 수 있습니다.
 
 
치료  
 
아직까지 특수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치료는 신생아 시기에 고빌리루빈 혈증인 경우에 교환수혈을 필요로 하며, 그 이후에 심한 용혈 증상으로 심폐 증상이 있을 경우나 골수 무형성 발증인 경우에 적혈구 성분 수혈을 하고, 증상이 심하면 5 ~ 6세 이후에 비장 적출술을 시행합니다. 동시에 glucose-6-phosphate dehydrogenase 결핍증에서는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약물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예방법  
 
Glucose-6-phosphate dehydrogenase 결핍증의 경우는 가족 검사를 통하여 보인자 및 G-6-P-D 결핍 형제를 미리 진단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원인 약물의 복용을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이럴땐 의사에게  
 
용혈성 빈혈의 임상 증세(빈혈, 황달, 비장 종대 등)를 보이면서 면역학적 용혈의 증거가 없고 감염증이나 혈액 응고 이상 같은 적혈구가 소모 현상의 원인이 없으며, 적혈구 형태학적 이상을 발견할 수 없으며 혈색소 합성에서 양적·질적 결함이 없는 경우에는 우선 적혈구 내 대사이상에 의한 용혈성 빈혈을 의심해야 하므로 적절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적혈구 효소 이상에 의한 용혈성 빈혈은 유전성에 기인하므로 환자 발생시 가족 검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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