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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enzyme 노화현상의 핵심이론
2013-08-23 11:55:05
이엠생명과학연구원

노화현상의 핵심이론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산소와 음식물이 있어야 한다. 호흡을 통해 얻은 산소와 소화기를 통해 흡수된 영양소는 인체 내에서 대사 활동을 하는데, 그때 발생되는 부산물, 즉 노폐물이 바로 활성산소이다.
현재 활성산소는 노화 현상을 설명하는 핵심 이론으로 등장하고 있고, 각종 난치병과 기이한 질병의 근본 원인을 풀이할 때도 등장한다. 최근에는 각종 암의 발생 원인을 활성산소에서 찾아내려는 경향이 있다. 활성산소는 모든 동식물의 몸 안에 균이나 곰팡이, 바이러스 등이 침입했을 때 이것들을 물리쳐서 몸을 정상적으로 만들고 보호해 준다. 그러나 활성산소가 과도하게 우리 몸에 축적되어 있으면 많은 질병이 발생한다.
활성산소가 몸 속에 과도하게 축적되는 요인으로 내적요인과 외적요인이 있는데 먼저 내적요인으로는 만성염증이 있다. 우리 몸 내부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면 이를 물리치기 위해 백혈구가 활성화된다. 활성화된 백혈구는 활성산소를 계속 생성하는데 이 활성산소들이 만성염증같은 다른 요인들과 결합하여 질병을 유발하는 것이다. 또 혈액 순환에 장애가 있을 때에도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한편 외적요인으로는 흡연을 꼽을 수 있다. 흡연을 하면 활성산소가 몸 속에 축적된다. 또한 자외선,방사선,화학물질로 인해 활성산소가 생길 수 있다. 활성산소가 유발하는 질병으로는 뇌졸중,심근경색,동맥경화,당뇨,간염,신장염,일반 염증,교원병(류머티즘,전신성 홍반성 낭창),폐경화증,궤양(피부궤양과 켈로이드,위궤양,장궤양),아토피성 피부염,특수질환(파킨슨씨병,남성불임,베체트병,가와사키병,난치희귀병,대퇴골두괴사),기미,백내장,주근깨,잔주름 등이 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본 활성산소

활성산소에 대해서는 이미 국내외에서 수많은 연구 논문이 발표되었다. 국내 한의학과 대학에서도 수많은 실험 논문들이 쏟아지고 있다. 활성산소에 관한 책을 접하면서 활성산소라는 놈이 정말로 대단하구나 하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다.
활성산소에 빠져들어 갈수록 이런 무서운 질병을 야기하는 것이 과연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무엇일까를 거듭 따져보았다. 나는 그 과정에서 ‘어혈이 모든 병의 시작이며 끝이다’라는 확신을 가졌다.
‘어혈이 만병의 원인’이 된다는 관점에서 모든 생각을 정리하고 논리를 만들고 그간의 임상경험을 덧붙여 글을 쓰고자 했다.
그러나 막상 화두는 펼쳐놓았지만 내용은 너무 미약했다. 세상의 모든 질병의 원인을 어혈 하나로 몰고 가는 것이 어쩌면 너무 편협한 내 개인의 아집에서 생겨난 것이 아닌가 하는 노파심 때문이었다.
그러나 ‘활성산소가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관점을 제시한 책들을 보면서 고민에 빠져 버렸다. 활성산소가 모든 병의 시작이며 인체의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일종의 부산물,노폐물이라고 하면, 그것이 한의학에서 말하는 어혈이나 담음 등과 어떤 관계가 성립되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혈을 현대 의학 이론에 접목해서 풀이할 수 있는 가장 근접한 이론이 바로 활성산소 이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활성산소에 대해 언급하는 고전이나 고대의 한의사는 없다. 그러나 그와 유사한 표현들은 많은 고대 의서에 기재되어 있다. 한방에서도 통용되는 ‘열 개의 병 중에서 아홉은 담병이다’라는 말은 수많은 질병의 원인 중 90%는 담에 의해 발생한다는 의미이다.
담이란 한의서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가장 많은 처방들을 가진 것인데, 이러한 담을 여러 각도에서 분석,관찰하고 다시 세분하여 각각의 원인과 증상,처방을 모두 달리하고 있으므로 모든 병의 원인을 담이라 해도 결코 틀린 말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다.
그러나 현대인의 질병은 옛사람의 질병과는 그 정도의 차이도 심할 뿐더러 난치병들도 많다. 오늘날 모든 질병의 원인을 담이라고 부를 수는 없다. 그러므로 그간의 임상경험에서 볼 때 담보다는 어혈의 개념으로 병을 다스릴 때 더 큰 수확을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어혈과의 상관성

어혈과 활성산소에 대한 논문을 찾아보기로 작정하고 도서관을 뒤지다보니 많은 보물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 중의 하나가 중국 상해의 한 병원에서 발표한 임상 논문인데 그 논문을 소개하기 전에 잠깐 언급하고 넘어갈 것이 있다.
중풍 후유증에 흔히 사용하는 ‘보양환오탕’이라는 처방이 있다. 이 처방은 황기,당귀,적작약,지룡,천궁,도인,홍화로 구성이 된다. 그런데 이 처방 중 황기를 제외하면 모두 피를 새로 태어나게 하고 묵은 피를 제거하는 약재들이다. 이를 ‘활혈화허’하는 약물이라고 한다. 중풍 후유증이나 중풍의 전조 증상이 있을 때 흔히 사용하는 처방인데, 내용 약재들 역시 어혈을 제거하는 치료제로 다용하는 약물들이다. 논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갑자기 중풍의 전조증에 해당하는 발병을 해서 응급실에 들어온 지 2일 이내의 환자군(A군), 퇴원한지 4개월 정도의 허혈성 중풍 후유증 환자군(B군), 건강한 노인군(C군)으로 나누어서 각 군의 혈장 지질과 과산화물의 수치를 측정하고 A군과 B군에게 보양환오탕을 투여한 후, 혈장 아실하이드로페록시다제(AHP)의 수준을 측정하여 C군과 비교?분석해 보았더니 한방에서 중풍을 치료하는 어혈약이 주를 이룬 보양환오탕이 AHP를 감소시켰다고 한다. 즉 치료 전에는 혈장 AHP의 수준은 A군이 가장 높았고 다음이 B군이고 C군이 가장 낮았다. A군과 B군에 각각 약물을 투여한 후에는 모두 C군보다 AHP가 감소된 결과를 보여 주었다.
이 논문을 보면서 나는 무릎을 쳤다. 과연 어혈과 활성산소의 개념은 종이 한 장 차이나 마찬가지구나! 어혈의 개념이 더욱 친근하게만 다가왔다.

 

활성산소를 극복하려면?
한의사로서 한의학적인 관점에 충실한 것이 곧 치병의 핵심이 될 수 있음을 확신할 수 있었다. 물론 이 한 편의 자료로 ‘어혈은 곧 활성산소다’라고 규정짓는 것은 아니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어혈과 어혈을 제거하는 약물이 분명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사용되어져야 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반드시 어혈제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말이다.
‘보양환오탕’에 쓰는 당귀,천궁,적작약,도인,홍화,자룡은 활혈거어시키는 약물로서 중풍의 후유증에 사용된다. 중풍이란 뇌혈관질환으로 한방치료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중풍하면 한방을 우선으로 여기는 이유는 바로 나쁜 피를 녹이고 막힌 것을 뚫어주는 힘이 강하기 때문이다.
노화의 이론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활성산소 이론이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제들이 건강하고 튼튼하냐 아니냐를 질병의 척도로 삼고 또한 그에 따라 노화의 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는 이론이다.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효소는 크게 4가지(수퍼 옥시드디스뮤타제,카타라제,환원형 글루타치온과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셀레니움)로 나뉜다. 활성산소 이론을 서술하고 풀이해가다 보면 그 해결 방법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에 봉착한다. 현대의학에서 제시하는 최신 치료법들을 모두 인정하지는 않으나 그것이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하나의 지침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욱이 그 치료 방법이 비타민이 함유된 음식물인 것을 볼 때 자연의 법칙을 따르는 것이 가장 초자연적임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하루에 세 가지 이상의 다른 색깔의 야채를 복용하고 두 가지 이상의 과일을 먹고 항산화제가 가득 들어 있는 음식물만을 섭취하는 생활이 곧 질병을 이기고 건강을 되찾는 길이라는 단순한 사실을 알게되면 다소 실망스럽다.
식품으로 분류되는 몇 가지의 한약재, 예를 들어 홍화유,호도,참깨,복분자 등의 우수성을 나열한 내용은 많이 보았을 것이다. 그것은 단지 식품의 관점에서 논한 것일 뿐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한약이 어찌 식품의 개념으로만 취급될 수 있겠는가.
일반적으로 몸에 좋다고 하는 음식들이 자연 상태에서 산,들,강,바다에서 나오는 것들인데, 깊은 산속의 청정한 기운을 먹고 자라는 산약초들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는 걸림돌이 된다. 실험을 통해 항산화제로서의 효능이 입증된 약재는 인삼,두충,보골지,호도,생강,숙지황,산약,황기,계피,당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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